연제구 거제2동, '100세 시대 노인복지 실천교육' 실시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이성호 과장을 통해 노인을 위한 공익활동과 60세 이상 시니어인력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과 인력 파견형 사업 등 지역사회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소개됐다.

거제2동은 통장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든 해당 복지기관을 연계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의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긴급지원제도나 노인장기요양제도 등을 운영하는 복지사업 기관을 초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배도영 거제2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정보를 몰라 안타까운 선택을 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