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제시니어클럽 관장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
저는 시청역시티호텔쪽에서.. 큰 대로변을 지나 연산초 인근으로 도보로 출퇴근하는 일반 시민이자.또한 학부모입니다.
출근시간이 아이들 등교시간이랑 비슷하다보니, 아침마다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 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뵙고 있습니다.
시티호텔에서 이즈팰리스..농축산마트 도보길을 지나는데.. 거기서 연제초로 가려면 작은 도로를 건너야하는데.
큰 도로도 아니고, 평소에 아주 많은 차량들이 다니는편이 아니다 보니, 신호등 설치는 무리인듯하고..
그러나 출근시간대라..차들이 줄을 지어 많이 다닙니다.
그런데 어르신들이 온몸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며 직접 건널목을 건너 주시며 안전한 등교길에 애써주시고 계십니다.
저 또한 학부모로써..겨울철 어르신들 활동하지 않으시는 시기엔 교통봉사 활동도 해보았기에. 쉽지 않음을 알고있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더위에. 또 폭우에.. 너무 고생과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여기 홈페이지를 통해서라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모든 어르신들이 고생해주시겠지만, 이즈팰리스 앞 이종철 님.. (가다가 명찰을 유심히 봤습니다.)
그리고 연산초 인근 바흐피아노앞 키작으신 남자 어르신..(이분은 명찰확인을 못해서..)
모든 시니어선생님들 고생하시고 감사드리며, 특히 이 두분께 제 마음의 칭찬과 감사인사를 대신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