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코로나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소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서 글누리아동센터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늙은이입니다 평소 감동적으로 느낀 바가 있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금년 들어 관계 업무를 담당하시는 이선경 선생님께서는 항상 밝고 웃는 얼굴로 어르신네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으며 고지식하고 옹졸한 노인네들이라 때로는 언짢은 일도 있을 터인데 밖으로 조금도 내색하지 않고 매사 성심껏 도와 주시고 깊이 배려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상 부모님을 대하듯 공손하게 예의를 갖추어 자상하고 친절하게 정성껏 인도해 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너무나 흐뭇하고 더없이 마음이 기쁩니다 한평생 관청이나 공공기관을 수없이 드나들어 봤지만 이렇게 친절하고 성심껏 돌봐 주시는 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연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제시니어클럽 정신을 받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더욱 분발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디에다 어떻게 쓰는건지 잘 몰라서 여기에다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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